우리가 살고 있는 서산에는 대형 서점이 없어 아이들과 서점에 가는 것이 모호하다.그래서 가끔 대전에 가는 길, 세종에 있는 영풍 문고(웃음)와 인근 당진에 있는 영풍 문고를 이용하기도 한다.첫번째는 꽤 책을 고르고 있지만 두번째는 아직 장난감 쪽이 좋은 35개월!이번에는 대전에서 “0시 축제”가 열리던 기간이라서 매번 찾아온 계룡 문고를 못 가서 선뜻 책을 사서 볼까~라는 기분에서 둔산동에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 고!!알라딘 중고 서점이 오프라인에서 대전에 처음 생겼을 때… 그렇긴정말 자주 가는데…정말 몇 만년 만에 오는지!친구를 만나는 장소는 항상 서점이었지만 결혼 전에는 직장에서 주말마다 고속 버스를 타고 내려올 때 매번 찾아온 복합 터미널 안의 영풍 문고.아이들과 뭔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생각 나는 나의 옛 추억.가끔은 그때 내가 좋아했던 것을 지금의 제 아이들과 하고 싶어 하는 무의식이 있는 것이 아닐까…그런!. 그래서 아이들 중심이 아니라 어쩌면 내가 하고 보고 싶은 것 위주라고 할까?어쨌든, 서점이라는 곳에 익숙한 것인지, 터무니 없는 행동을 안 하니까 이제 서점의 외출도 할 수 있어언제 이렇게 컸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산에는 대형 서점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 서점에 가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가끔 대전에 가는 길에 세종에 있는 영풍문고(웃음)나 근처 당진에 있는 영풍문고를 이용하곤 한다. 첫번째는 꽤 책을 고르려고 하는데 두번째는 아직 장난감이 더 좋아 35개월!!이번은 대전에서 ‘0시축제’가 열리던 시기라 매번 들르던 계룡문고에 가지 못하고 부담없이 책을 사볼까~하는 마음으로 둔산동 알라딘 중고서점에 고!!알라딘 중고서점이 오프라인으로 대전에 처음 생겼을 때… 정말 자주 갔었는데.. 정말 몇만년만에 오는거야!!! 친구들 만나는 곳은 항상 서점이었는데 결혼 전에는 직장에서 주말마다 고속버스를 타고 내릴 때마다 들르던 복합터미널 안의 영풍문고.아이들과 뭔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생각나는 나의 옛 추억! 가끔은 그때 내가 좋아했던 것을 지금의 나의 아이들과 하고 싶어하는 무의식이 있지 않을까.. 그런!! 그러니까 애들 위주가 아니라 혹시 내가 해보고 싶은 것 위주라고 할까? 어쨌든 서점이라는 곳에 익숙해져 있는지, 엉뚱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서점 외출도 할 수 있어!! 언제 이렇게 컸니??
입구에 들어서면 ‘여기 알리딘 중고서점이구나~’라고 알려주는 저 그림! 그 사이에 변화는 없을 것 같다. 익숙한 문구와 인물~ 변화를 줘도 되지 않을까? 오프라인 중고서점 시작한지 꽤 된 것 같은데?
들어오자 전에는 이렇게 굿즈를 판매하다가 앨범이나 영화 CD를 진열해 놓았다. 중고서점에서도 CD는 가격이 비싼것 같아~(웃음, 사실 음악CD나 영화CD의 가격을 잘 모르겠어)
매장 뒤로 가면 아이들 서적이 나온다. 그와 동시에 장난감이 포함된 서적과.. 장난감이 진열되어 있었다..그래서..깡총이… 계속~ 고집을!! 게다가…저 두번째는 왜이렇게 뛰어다니는거야??? 운동장이라고 생각해???
책은 사야하고… 장난감도 포기할 수 없는 아이의 선택. 고개를 갸웃하고 신중하게 선택한 동물책!! 우리집에 자연관찰책만(물론 최신판이나 새책은 아니지만) 5질정도 있지만…또 가끔 취향에 맞는 백과사전 스타일의 관찰책도…많아!!!(엄마기준) 동물이 설명해주는 책은 이제 사지마!!!!
외쳐봐도!!내 목만 아파…
좋아하는 책을 고른 후 애교와 제멋대로 구는 둘째 딸.오빠가 서점에서는 책을 고르는거라고 가르쳐주는데(웃음).. 한숨짓는 오빠) 전혀~ 고집부릴 생각이 없는 동생아! 결국 원하는 것을 사주고 오빠에게도 국기놀이를 안겨줬다^^ㅎㅎ 서로 만족했고 에미는 쓸데없이 돈이 쓰였어.. 책도 읽고 책쇼핑(?)도 더 하고 싶었는데… 갖고 싶은 거 다 샀던 두 아들들… 뛰어다니며…… 그렇게 서점 외출은 끝! 하아~아이미가.. 정말 바랬어…TT
할머니를 따라 계산하러 가는 아이들. 우리 엄마가 자신을 닮아가는 딸(벌써 닮았어!!!)을 볼 때마다 걱정, 잔소리!!!(웃음) 웅장한 풍채가 딱! 닮은 우리는 모녀다!!!ㅋㅋ알라딘 중고서점 둔산점은 책장이 놓인 간격과 통로가 넓어 사람들이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이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사람이 없었는데.. 의외로 책을 팔러 온 손님은 많았다. 앞쪽 계산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나도 나온 지 얼마 안 된 책, 얼른 읽고 팔러 왔는데 책이 예뻐서 신간이라도 매물(?)이 많이 들어오면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되는 것 같았다. 반값에 팔아볼까 해서 정말 쓱 이쁘게 읽고 팔려고 갔는데… 두드리는 가격에…마상을 입고 다음부터는 팔 생각없이 내 스타일대로 읽는다.ㅋㅋ우리 아이들은 외할머니가 각자 사주신 젤리 한 봉지씩 들고 기분 좋게 나왔다. 휴~ 젤리는 왜 사주셨는지~~ w라고 하기엔.. 시끄러운 애들이 입막음 하기엔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없더라~~계산대 앞에는 뒤보다 넓은 책상이 있었다.조~이 책을 읽는 초등 학생 아이~아! 귀엽다!!저의 암 S형제들도 책을 좋아해서 열심히 도서관도 끌고(?) 가고 접근성이 안 좋지만 서점에도 잘 가서 책도 직접 뽑아 보도록 하는데..이 녀석들이…이래봬도책을 좋아하지 않지만..장난감에서 좋아할 것 같은… 그렇긴 그래도…책을 잘 만나려고 노력하는 이 시간을 믿는, 그리고 도서 및 상품 검색대가 있었는데,총 2대 였지만…이래봬도뒤에 있던 검색대는 고장으로 쓰지 못 했다.물론 이용하는 고객보다 2대라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만, 1대는 좀… 그렇긴불편하지 않을까?이용객이 많지 않다고 해도… 그렇긴내가 검색하고 있을 때 옆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좀 서두르고 버려서…이래봬도나는 불편했다주차타워에서 올라오는 차를 기다리며……ㅋㅋ 유아 노숙자야?? 귀여운 내꺼는 s형제들!!!! 뭘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강S형제만 보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 엄마는 언제나 너의 편이야!!갑자기 사랑고백으로 마무리하는 본가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이었다!!!!매번 아쉬운 본가행~~~ 약 1주일 내내 있다 왔으면 좋겠다!!!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시청역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25 둔산동 스타빌 3층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시청역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25 둔산동 스타빌 3층알라딘 중고서점 대전시청역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25 둔산동 스타빌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