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인형이 내게로 왔다

2019는 연초부터 선물 세례.(그것도 겸댕이 말대로 ‘엄마가 한 일이 뭐가 있다고 이런 걸…!?’에 해당하는 바로 은혜의 선물;^^) 페브릭 코스튬 인형 작가 정희영님 작품 ‘페이코돌’ 생일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발표일 이틀 전에 알았고…[공유] [행사공지] 페이코돌 생일 이벤트 발표 12/28 2018년까지 5일 남았는데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 목표달성에는 5권이나 남아있고 하루에 한권씩 읽고… m.blog.naver.com작가님과 그녀의 우아한 인형이 궁금해 책 읽는 미션이라니 작가님 말씀대로 연말에 책 100권을 읽을 겸 막차하는 심정으로 참여한 이벤으로 뽑힌 것이다.당첨 선물은 무려 작가님의 귀여운 꼬마인형, 이름 짓고 캠코인형 with 리스(Wreath)꺄~~!! 작고 더 사랑스럽고 소중한 캠코인형을 실물로 보면 너무 내 취향저격…일단 정이가 격하게 코로 맞아줘서~~ㅎㅎㅎ작가님, 아픈 걸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조금 늦으면 왜…약속한 날짜를 지키기 위해 고통 속에 떨리는 손과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하나하나 만든 귀한 캠코의 장소는 어디가 최선일까…고민하고 가족이 가장 여닫는 냉장고 문 당첨!겸덴 아빠가 지지난 봄 DIY로 색칠한 17년 된 울집 냉장고 색깔과 색을 맞춘 것 같은…하트모양 꽃그네에 앉은 듯 귀여운 꼬마인형과 토끼가 너무 귀여웠다…명품이니까 라벨만 잘 보관해야지!에세이 ‘인형의 꿈’에 나와 있듯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꿀만한 경험과 감동을 주는 특별한 인형을 만드는 그녀, 지금 너무 아픈 가운데 만들기 힘들었던 캠코 인형이 너무 귀하고 예쁜 찰칵! 사진으로 남겨둔다.에세이 ‘인형의 꿈’에 나와 있듯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바꿀만한 경험과 감동을 주는 특별한 인형을 만드는 그녀, 지금 너무 아픈 가운데 만들기 힘들었던 캠코 인형이 너무 귀하고 예쁜 찰칵! 사진으로 남겨둔다.▲곰이 아니라 토끼라 더 좋아♡의상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도 극찬한 그녀의 엘레강스한 드레스,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완성하는 그녀의 작품은 바로 예술이다.인형 옷이 이렇게 우아하고 섬세하고 고급스러울 수 있구나… 인형을 모르는 올 여사에겐 그야말로 신세계였다.▲곰이 아니라 토끼라 더 좋아♡의상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도 극찬한 그녀의 엘레강스한 드레스,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완성하는 그녀의 작품은 바로 예술이다.인형 옷이 이렇게 우아하고 섬세하고 고급스러울 수 있구나… 인형을 모르는 올 여사에겐 그야말로 신세계였다.▲곰이 아니라 토끼라 더 좋아♡의상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선생도 극찬한 그녀의 엘레강스한 드레스,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완성하는 그녀의 작품은 바로 예술이다.인형 옷이 이렇게 우아하고 섬세하고 고급스러울 수 있구나… 인형을 모르는 올 여사에겐 그야말로 신세계였다.대개 작품은 작가를 닮았다고는 하지만 인형의 꿈, 정희영 작가의 인형은 마치 사진에서 본 그녀의 분신 같다.특히 표정이 풍부한 그녀들의 눈…정희연님은 성경 필사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데, 몸이 불편한 요즘은 누워서 필사를 하신다고 한다.시편 58편(필사시키는 하나님) 나는 성경의 가장 큰 글씨도 도수 높은 돋보기를 써야 보이는 심각한 정도다. 핸드폰은 돋보기 없으면 하나도… m.blog.naver.com시편 58편(필사시키는 하나님) 나는 성경의 가장 큰 글씨도 도수 높은 돋보기를 써야 보이는 심각한 정도다. 핸드폰은 돋보기 없으면 하나도… m.blog.naver.com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일창세기, 요한복음서, 아가서, 시편을 필사한 공책을 펼치며… 너무 힘들 때 성경을 읽고… m.blog.naver.com그녀의 오랜 습관은 나에게도 좋은 자극이 돼 올해 1월 1일부터 아침 한 시간과 잠자리에 들기 전 신약성경 필사를 시작했다.다윗의 시편과 속담은 조금씩 해봤지만 신구약 전체의 필사적 도전은 인생에서 처음이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내면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좋은 습관을 하나 시작했으니 책 100권 읽는 것과 함께 끝까지 가보고 싶다.힘든 와중에도 말 속에서 받은 일용직의 은혜와 긍정 마인드로 육체의 한계를 넘어 꿈과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면서 좋은 자극과 감동을 주시는 인금님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올리브그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