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더 그레이스 펜션 1박2일 숙박후기

할머니 생신에 식사하고 헤어지고 간 더 그레이스 펜션

더 그레이스 펜션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송문로 391-9

위치가 정말 애매한 곳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다 그리고 주변에 편의점 0마트0… 미리 시내에서 장을 보고 가세요ㅠ.ㅠ

방에 들어가면 이렇게 바닥에 매트리스가 깔려있는 곳이고 방이 온돌방이라 공기는 차가운데 바닥만 따뜻하다

부엌 깔끔

실내에서 고기요리를 할수가 없다…너무 추웠는데.그래서그래서 밖에 불을 붙이고 바베큐를 하기로 했다

청주에서 먼저 사온 육한우는 아니었는데… 숯값을 20000원 정도 받고 숯을 직접 세팅해주시는 새해 전날이라 그런지 펜션에 손님이 우리뿐이었어… 좀 무서워.추운데도 벌벌 떨면서 고기를 구워 먹다

숯이 생각보다 세서, 고기 탈 뻔했어. 허브솔트를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근데 나름 로맨틱하게 무르익은 곳

같이 가져간 소시지도 구워먹었어! 너무 조용해서 너무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단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니 준비물은 철저히 가져가세요.(배달도 안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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