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홍콩댁’ 강수정이 출연했습니다.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KBS 계단을 오를 때 긴장했다며 2006년 KBS를 퇴사하고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수정은 당시 동기인 오빠들이 지금은 간부가 되었다면서 20대에 만나서 40대에 만나면 울 뻔했대요 이 나이에는 웃어도 눈물이 나는데… 그런 느낌이라고 하네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 알 것 같아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강수정이 지금까지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은 ‘여걸식스’, ‘여걸파이브’ 멤버와 남자 중에는 배우 류시원, 방송인 김용만씨라고 합니다^^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강수정은 20년 전 소개팅에서 ‘백전무패’였다며 “제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미인은 아니지만 잘 끌고 가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리액션이 좋다고도 했는데~ 상대방 말에 잘 호응해주는 것… 그게 가장 큰 매력이죠? ^^강수정 인스타그램남편 재벌설과 한 달 수입에 관한 질문에 강수정은 “재벌가로 시집간 게 아니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했다.”며 “제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했더니 공교롭게도 똑똑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한 달 수입은 홍콩에서 한국까지 왔다갔다 하는 정도는 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다고 해서 지난주 가족들이 다 홍콩에 들어왔대요. 강수정은 정규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 친정 부모님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강수정 인스타그램강수정이 사는 집은 홍콩섬 쪽에 있다고 해서 뷰가 좋대요. 31층 높이에 바다가 보이는 뷰라고 합니다 2008년 강수정은 4살 연상의 홍콩 금융맨과 결혼한다고 발표할 당시 남편 맷 김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월가에서 재직하던 후 홍콩 금융가로 이직했다는 과거 방송에서는 강수정의 홍콩 집이 세계 3대 야경으로 불리는 초고급 아파트로 빅토리아 피크에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 아파트는 전 세계적으로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곳으로 평균 집값이 약 80억~300억원까지 시세가 이뤄지는 지역이라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tvN ‘명단공개’강수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니 도심 속 높은 층 아파트는 맞는 것 같네요~ 밤에는 홍콩 야경도 멋질 것 같아요^^강수정 인스타그램강수정은 아들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는데~ 내가 힘들게 아이를 낳아서 그런지 이게 사랑이야. 행복하다고 느낀다”며 “내 삶의 의미이자 나를 웃게 해준다. 남편도 재미있어서 둘이 경쟁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예쁘다”고 말했습니다.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은 홍콩의 교육열이 심하다면서 “우리 아이도 중국어, 영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학교가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하는 학교래요~ 만 6살이 안된 아들은 엄마가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TV에 나오고 싶다는 말도 했다네^^마지막으로 강수정은 KBS는 내 첫사랑이다. 잊지 못하고 영원히 생각하게 된다. 깜짝 놀랐다. 왜 이렇게 변하지 않았느냐”며 “아나운서 시절에 모였을 때가 생각나서 그립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한편 강수정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로 남편은 4살 연상이라고 합니다.